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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넷플릭스 정치드라마 퀸메이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by 김유잼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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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다고 소문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치 드라마 『퀸메이커』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많지 않은 정치 드라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나왔다.

 

로맨스, 코미디만 보다가 정치하면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얼마 전에 시청한 나도 벌써 끝자락을 달려가는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잘 만들어진 드라마임이 분명하다!

 

 

특히 탄탄한 배우들도 한 몫을 할 뿐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일반 공중파에서 하는 드라마보다 더 속 시원한 표현들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목차

1. 드라마 퀸메이커 줄거리
2. 퀸메이커 등장인물
3. 드라마 ost
4. 결말 (준비중)
 
 
 
 

1. 드라마 퀸메이커 줄거리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며, 대기업 전략 기획실을 쥐어잡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고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2. 퀸메이커 등장인물

가장 핵심인 캐릭터들은 황도희(김희애 배우), 오경숙(문소리 배우), 백재민(류수영 배우), 세 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타 존재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옥자연님(드라마 마인에서 처음 본 배우였는데 이렇게 또 만나게 되었다)과 진경님 좋아하는 배우이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로는 윤동주 역할을 맡은 기도훈님이 눈에 띄었다. 그럼 핵심 등장인물들을 확인해보자!

 

 

 
 

황도희 (김희애 배우)

 

 

재벌가의 더러운 비리를 도맡고 있는 은성그룹의 핵심 해결사. 전략 기획실 안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은 씨 일가의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태도에 충격을 받고난 후에 그만두게 된다. 이제 독기를 머금은 그녀의 목표는 하나 뿐이다.

 

오만한 은성 그룹을 무너뜨리고,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드는 것.

 

 

 

 

역시.... 갓 희애님 캐릭터도 너무 찰떡이고 그냥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역할이었다!

 

그전에 "윤희에게"라는 작품을 보고 인상 깊어서 퀸메이커도 정주행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유아인이랑 같이 나온 드라마를 보려고 한다!

 

 

오경숙 (문소리 배우)

 

 

오직 정의를 위해서만 일하고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돌직구 화법,

또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타고난 퍼모먼스의 소유자이자 '코뿔소' 같이 우직한 인물.

 

서울 시장 당선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서 대립하던 황도희와 손을 잡고서는 한 번도 꿈꾸지 않았던 도전을 하게 된다.

 

 

 

오경숙이라는 캐릭터도 처음에는 후줄근한 모습이었지만, 이렇게 정치인으로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참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있을지 모르겠는 정치인 캐릭터를 맡았다.

 

이런 의미에서 이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정치인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기도 하는 드라마

 
 

백재민 (류수영 배우)

 

 

은성 그룹의 차녀 은채령 상무의 남편, 비영리 복지 재단을 이끌면서 꾸준하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대외적으로 평판이 높다.그리고 지난 7년 간 알맞은 시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몸을 사리던 백재민은 정치적인 야욕을 드러내면서 서울 시장에 출마한다.

 

 

 

처음 류수영 배우를 봤을 때, 오 너무 찰떡인 역할이라 약간 시시(?) 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캐릭터의 폭이 넓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다르게 보였다, 끝부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과연 캐릭터의 어떤 모습까지 보여줄 지 궁금하다.

 

 

손영심 (서이숙 배우)

 

 

본인에게 등을 지면 서울 시장도 바로 제거해버리는 은성그룹의 절대 권력자.

아시아에서 제일 큰 면세점 신사옥의 원활한 런칭을 위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위를 시장으로 만들려 한다.

 

 

 

ㄱㄱ

 

이미 복선처럼 초반에 황도희에 대해서 지인들과 불어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모질게 황도희를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황도희의 추후 행보까지 예상하지 못했나보다. 오늘 점쟁이(?) 같은 분을 불러서 아주 박장대소하듯이 웃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소름돋았다.

 

그리고 궁금한 것 중 하나는 그 불어 장면에서 황도희는 불어로 이야기한 대화를 알아 들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뜻을 이해하지는 못 했어도 누구 앞에서 보란듯이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내가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 눈치 정도는 충분히 채지 않았을까 싶다.

 

 

서민정 (진경 배우)

 

 
국민 개혁당의 3선 의원이자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이다. 스스로를 '서민의 종' 이라고 칭하며, 토론에 능한 노련한 달변가이다.

 

 

이 분도 워낙 카리스마 있고 절제된 그런 모습을 보여준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그런 모습 없이 딱 '서민정' 이 캐릭터에 맞게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셨다... 기자회견 전에 딸이랑 있던 장면도 꽤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국지연 (옥자연 배우)

 

 

은성 그룹 미래 전략 기획실에서 근무하며 황도희에게 혹독하게 배웠던 인물, 도희가 흔들리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자리를 꿰찬다. 은성 그룹 내에서의 본인의 입지를 확고하게 할 다른 무기를 쥐고 있는 야욕 넘치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의 적게 나오지만 영향력은 꽤나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마인'에서 처음 이 배우를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어 또 반갑다! 역시 퀸메이커 이후에도 승승장구하실 것이 눈이 보이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배우인 듯하다!

 

 

칼 윤 (이경영 배우)

 

 

서울 시장 선거의 판도를 흔들 이번 시장 선거의 핵심 인물로서, 열 두 번의 선거를 겪고 두 명의 대통령을 만든 선거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불리운다. 그리고 백재민의 당선을 위해서 다시 은성 그룹으로 소환된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잔인하다고 생각이 드는 캐릭터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에피소드 보고 칼 윤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과연 벌을 받을지는 지켜봐야겠다.

 

 

 

윤동주 (기도훈 배우)

오경숙의 오른팔 (?) 든든한 지킴이 같은 동주는 무식하지만 정직하게 들이 받는 성격의 인물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는 배우인데, 처음보다 뒤로 갈 수록 호감 가는 캐릭터이다. 딱 무식하지만 정직한 캐릭터, 나름 순수하기도 하고 정의로운 마음으로 오경숙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이슬 (한채경 배우)

전략 기획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나중에 시장 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의 핵심 인물이 된다.

 

 

이 배우로 인해서 일어나는 파장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제일 짧게 나온 분이지만, 한 번 포스팅에 넣어보았다

 

3. 퀸 메이커 OST

 

퀸메이커 드라마 ost에는 현재까지 아래 두 곡이 있다.
첫 오프닝 때 나오는 곡이 '유리천장'이라는 곡인데 전진하는 느낌의 음악이다.
1) 유리천장 - 나겸
2) Queen's Parade - 박서랑

 

 

 

얼마 남지 않은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결말까지 포스팅 해 보겠다 !

 


마무리하고 왔는데.... 손에 꼽히는 띵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 화를 보신 분들은 알다시피 시즌2가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드라마 퀸메이커 더 많이 입소문 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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