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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페인 드라마 엘리트들(ÉLITE) 후기 및 캐릭터소개 : 부자집 아이들과 새로온 가난한 장학생들의 신경전 그리고 일어나는 살인사건

by 김유잼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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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

예전에 1화 보다가 말았었는데, 무료한 삶에 드라마가 필요해서 다시 시작했다. 요즘 보는 드라마들은 다 예전에 재미없는 줄 알았다가 다시 보니 재밌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다 같이 모여있는 사진 보니까 반갑네ㅋㅋㅋ

내 페이보릿 캐릭터는 안드레와 폴로! 폴로는 내 눈에 토깽이 닮았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부자집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장학생 3명이 전학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그 중심 주제가 살인사건이다. 스포가 아니라 첫 화에 나온다. 그리고 일이 일어나기까지 학교 생활과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예전에 넷플릭스 이탈리아 드라마 <베이비>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학생들이 나오는 이야기라고 해서 우리나라 반올림 같은 느낌의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 너무 청불 드라마도라,,, 허허 근데 재밌게 본 건 사실이다. 친구가 시즌2 가면 더 재밌어진다는데 지금 시즌 2 3화까지 봤는데 이이... 더 재밌어진다...!

그리고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범인이 과연 언제까지 얼마나 범죄 사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는지 궁금하다... 범인은 증말 가까이에 있어 &__&

마약상 무슬림 오마르와 테니스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하는 안데르! 크리스티안이 소개시켜줘서 만나게 되었는데, 둘 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 데 뒤로 갈수록 매력 넘치는 캐릭터이다! 드라마 밖에서는 더 멋있넹

 

 

다양한 형태의 연애를 하는 이 학교 아이덜,,, 실험인지 연애인지 하는 카를라와 크리스티안, 폴로, 폴로는 잘 생겼지만 살짝 흐리멍텅한 매력과 선을 넘는 듯한 것이 별로기도 하다. 하지만 잘 생겼다. 그리고 진짜 부자들 같다.

 

종이의 집을 봤다면 너무 익숙한 우리 "리오" 크리스티안! 오늘 배우 이름 처음 알았다. 미겔 에란(Miguel Errán),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어려서 놀랐다! 내가 이제 안 어린건가,,,1996년생에 놀라고 또 그의 키에 한 번 더 놀랐다,,,, !! 167cm?! 근데 절대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는다. 이게 비율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인가...?

극 중 마리나 오빠로 나오는 구스만, 처음에 진짜 재수없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왜 그러는지 이해는 가는 느낌이다. 처음보는 이미지와 나중에 변한 인상의 차이를 볼 수 있다ㅋㅋㅋ 그리고 주근깨가 예쁘다! 그리고 저기 저 팔레스타인 소녀 나디아, 그들의 러부러브는 거즘 불가능해보인다. 이루어지려면, 루부터 부숴야할듯

그리고 오른쪽이 나디아이다. 히잡은 처음에는 답답해보였지만, 나중에는 저 히잡도 좀 패셔너블하게 변하는 듯하다. 그리고 보수적인 집안이지만, 자꾸 주변의 환경 때문이라도 깨어있게 생각하려 하고 자유로운 삶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바로 얘가 루, 루크레시아다. 진짜 똑똑한데, 자신의 경쟁자를 두려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나디아를 엄청 괴롭혔다. 남자친구로 만들고 싶은 구스만보고 나디아를 꼬셔버려서 괴롭히라고 하는데, 꼬시다가 자기가 넘어가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보면 볼 수록,,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막장 노답 마리나!

내 눈에는 그렇다, 자꾸 대책 없는 행동들만 하는 듯... 마리나가 제일 영락 없는 중2병스러운 학생이라고 할 수 있는 듯 ㅋㅋㅋㅋㅠ 아휴 답답한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나노랑 사무엘 중에 한 명만 골라야지! 나중에 나디아가 하는 말이 생각난다. 마리나는 16년을 100년처럼 살았다고.... 끄덕끄덕 맞는 말이다 증말

그리고 마리나의 사랑, 사무엘과 나노, 나노는 사무엘 형으로 형기를 마치고 나온 따끈 따끈한 민간인이지만 자꾸 사고치려고 해서 사무엘을 답답하게 만든다. 나도 많이 답답했었던 듯, 그리고 나노도 종이의 집을 본 사람은 알다시피,, 덴버로 나온다. 근데 두 형제는 정말 안 닮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장면에서 왜 사무가 피를 잔뜩 묻히고 있었는지, 시즌1의 마지막 장면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시즌2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범인이 시즌2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와 새로운 범죄를 해결하는 에피소드로 진행된다고 보면 될듯!

매력적인 드라마인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어가 재밌어서 듣는 재미도 있는 듯, 욕은 배우지 않았는데도 뭔지 알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나노나 애들이 뿌따뿌따 거려가지고 ㅋㅋㅋ 스페인 드라마 보고 싶은 사람들은 꼭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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