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및 드라마

영로열스(Young Royals) : 귀족 학교 풋풋한 소년들의 이야기, 스웨덴 드라마

by 김유잼 2021. 8. 16.
반응형

아주 괜찮은 드라마를 찾았다!

스웨덴 드라마인데, 두 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다 두근두근..........!!!

유투브에는 한국어로 된 예고편이 없는데, 그거슨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면 된다.

아래는 영어 자막버전 예고편! 

스웨덴은 왕족이 있는 국가인데, 주인공 빌헬름은 왕자이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일반 학교를 다녔었는데, 왕자임에도 자꾸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결국 어머니께서 빌헬름을 귀족들이 다니는 기숙학교로 전학을 보내게 된다.

빌헬름은 차남이기 때문에, 장남인 형 에릭이 그 왕위를 계승하기 위한 준비된 자이다.

기숙학교로 전학가게 되었을 때도 빌헬름은 형한테 애교부리면서 늘 기대곤 하는 존재인 에릭.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고 표정이 좋지 않은 빌헬름.... 그곳에는 육촌인 아구스트가 있다. 이러면 안돼지만, 저 오른쪽 친구(아구스트) 보면 인상이 좋지 않고.......... 3학년으로서 학교에서 짱먹고 싶어하는 아구스트의 성격을 볼 수가 있다.

그렇게 시작은 불평불만이었지만, 엄마한테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도 엄마는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 거라고 말하기만 한다..

그리고 학교 행사에 기다리고 있는 데,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한 소년이 혼자서 부르는 파트가 있다.

목소리는 어쩜 이렇게 좋은지, 이 소년의 이름은 "시몬"이다. 빌헬름은 뭔가 모를 기분 좋은 미소를 띄우고, 느낌상 약간 반한 느낌 ㅋㅋㅋㅋ 귀여운 표정........

그리고 그 앞 줄에는 학교의 인기녀 "펠리스"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 다른 드라마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뭐랄까, 인기녀라고 함은 늘씬한 사람일 것 같은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서 인기녀 펠리스는 의외로 통통한(?) 매력이 있다.

 

또 학교물이라 하더라도, 왕자의 삐까뻔쩍할 것 같은 이미지가 아닌, 정말 소년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춘기적 피부도 가지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내가 이전에 봤던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너무 스페인드라마 '엘리트들' 같은 것들을 봐서 그런지 ㅋㅋ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생각보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여기 학생들은 대부분 귀족/부자 이지만, 그렇지 않은 두 명이 등장한다. 앞서 보여줬던 시몬과 그의 여자형제 '사라', 동생인지 쌍둥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라도 귀여운 캐릭터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약간은 위험한 캐릭터(?) 일수도 있을 것 같다.

 

시즌1은 40분씩 6회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 이틀만에 달려버렸으니, 시간이 넘치면 하루만에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풋풋해서 중간에 소리지르면서 본 것 같기도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왕자인 빌헬름이 인간관계를 통해서도 성장해가는 부분을 보는 것이 인상적이고, 시몬을 만나게 되서도 자기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그런 부분들도 눈여겨 보게 되는 것 같다.

만약 드라마를 다 시청했다면, 재미있는 유투브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기를! (링크로 하나는 남긴다!)

참고로 빌헬름, 시몬 둘은 개인적으로도 유머코드도 맞고 친하다고 하다 ㅋㅋㅋ 인터뷰 영상에서도 친한 것 같고 보는 내내 흐뭇 ㅎㅎ

그리고 여러 캐릭터들 다 찾아봤는데, 시몬이 98년생으로 제일 나이가 많다!

시몬역의 오마르는 베네수엘라 뿌리 스웨덴의 멋장이 배우가 될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