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 도플갱어들의 만남, 우리 역할을 바꿔보자!

내일이면 벌써 2021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게 되는데......

그 말은 즉슨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추울 때 집콕하면서 귤 까먹고 크리스마스 영화보는 것이 아닐까

 

다들 크리스마스 트리도 준비하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자!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The Princess Switch)

 

줄거리

 

크리스마스 시즌,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스테이시는 그녀의 수 셰프이자 가장 친한 친구의

제안으로 벨그라비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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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크리스마스 베이킹 대회에 참여를 위해

벨그리바이로 온 스테이시는 베이킹을 준비하던 중

자신과 똑같이 생긴 영국의 귀족 여성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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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똑닮은 마가렛 델라코트 공작부인은

자유분방하지만 왕실 의무로 인해 결혼을 앞둔 상황

​

결혼하기 전 '평범한' 삶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마가렛은 스테이시에게 이틀만 바꾸자고 이야기한다

​

그런데 그녀들에게 운명의 상대 각각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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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스테이시, 마가렛 그녀들의 운명은?

 

 

크리스마스 스위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뻔하지만 우리가 기다리던 결말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공주인 마가렛이 평범한 시카고 출신 셰프 스테이시를 만나게 되고, 둘이 외모가 똑같은 것을 발견한 후에 역할을 스위치, 변경하자고 제안하면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역시 가장 궁금했던 것은 과연 이틀 간의 역할 바꾸기 놀이가 아무도 상처를 주지 않고 문제 없이 끝날 수 있느냐인데... 그런 의미에서 결말이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의 결말에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는 마가렛과 약혼하기로 했던 남자가 잘생겼다 ~3~

그리고 영국인인 마가렛과 미국인인 스테이시의 발음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다.

우리가 아는 영국발음인 워타~와 미국발음 워러~ 의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달까

물론 그 말은 즉슨 한 배우가 두 역할을 맡아서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연기력이 멋지기도 하다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지만, 시즌2가 나왔다.

그 말은 즉슨 볼만하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치 시리즈로 나온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같은 분위기의 편안하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느낌의 영화이다. 크리스마스 영화 시리즈 중에서 나름 잘 봤다는 생각이 들고

 

길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를 찾는다면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를 추천한다.

그리고 이어서 크리스마스 스위치 시즌2 까지 정주행 가능하고, 나 역시 조만간 시즌2를 팝콘과 함께 시청할 예정 

 

궁금한 사람들은 예고편을 보고 오자~

 

 

서로 똑같이 생겼지만 쌍둥이도 도플갱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둘 ㅋㅋㅋ

아주 자연스럽게 역할 바꾸기를 실행하는 재미있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