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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수원 화성 야간개장 및 행궁동 데이트 코스 추천

by 김유잼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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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데이트 코스로 다녀올 만 한 곳으로 수원의 행궁동을 뽑는데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갈 정도로 자연도 아름답고 또 식당, 카페, 펍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많다!

 

수원화성 - 행궁동

 

 

수원에서 데이트 코스로 가장 유명한 곳을 뽑자면 바로
수원 화성과 행궁동 주변이 아닐까 싶다.

 

 

 

 

 

 

 


가을이라 그런지 수원 화성 내부의 나무들이 알록달록하고 예뻤다.

단풍 구경 못 간 사람들이라면 여기로 와서 걸어도 좋을 만한 장소이다.

 

 

 


여유롭게 수원 화성 주변을 거닐 수 있고, 또 행궁동 주변에서 예쁜 카페나 식당도 다녀올 수 있어서 경기도에서 데이트하고 싶을 때 차로도 버스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낮에도 다녀오고 밤에도 야간개장으로 다녀온 적이 있어서
두 사진 모두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출발하기 전에 지동시장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장에서 고로케를 구매했다.

 

출출한 배를 달래려고 아무 생각 없이 구매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최애 고로케 집이 되었다....

 

특히 매콤 코로케 취향 저격.... 동네 간식 맛집 발견이다!

 

 

 

 


그리고 도착한 화성 행궁!

 


우리가 방문했을 때의 입장료는 1500원이었다,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혹시 관람료 변경이 있나 궁금하면 화성 관광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해도 좋을 것 같다.

 

 

 

 

 

낮 사진은 기억 안 날만큼 야간에 보면 입구가 이렇게 예쁘다

 

 

 


화성행궁은 엄청나게 커서 막 다리가 아플 정도로 걷는 무시무시하게 넓은 장소는 아니라 비교적 작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이라서 부담 없이 걷다가 행궁동으로 넘어가기 좋다. 

 


그리고 입구를 넘어 들어가면 이렇게 야간개장 표시가 있어서, 불빛으로 멋진 곳에 들어가는 듯한 기대감이 생긴다.

 

 

 

 


또 걸어 가다보면 아래 사진들처럼 거닐만한 길들이 있어서 여유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도 즐길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다. 계단을 올라서 아래를 내려보면 화성 행궁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지 한 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참고로 방문 당시에는 공사 중이지는 않았지만, 몇 달 지나고 나서 공사 중이 구간이 있어서 조금은 답답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공사 기간이 길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서 지금 완료되었는 지 잘 모르겠다. 

 

 

 
 
자연 자연한 분위기의 화성 행궁 내 사진이다.
왼쪽에 불이 들어오면 해질녘 쯤에 걷기도 좋은 장소이다.
 
 

 


그렇게 들어가면 몇 몇의 좋은 포토 스팟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아래의 사진 속 장소이다.
저 날 낮에 찍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도 그렇지만, 날이 좋아도 확실히 조명 탓에 밤이 더 예쁘다.


 


그리고 가장 잘 찍은 사진 중에 하나인 것 같은 이 사진
나무랑 같이 밤에 찍으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너무 아릅답다.

게다가 밤하늘의 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지금은 본가로 내려왔지만 수원에 사는 것이 좋은 점 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내가 다녀왔을 때는 야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다.
아마 6-7시면 조금 사람이 많은 것 같고, 8시 넘어가서는 많지는 않은 듯하다.

 

 

 

 

행궁동 방향으로 성곽을 향해서 걷다보니 여러 카페나 식당들을 지나칠 수 있는데 중간에 신기하게 생긴 식당의 문을 발견했다. 왠 공중전화지? 하고 생각했다가 문에 맞아요 매장출입문이에요 써 있는 문구를 보고 신기해서 한 장 찍어봤다.

 

 

 

 

 

역시 힙한 행궁동인가,

정체모를 가게는 지금 다시 보니 PUB 이라고 쓰여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행궁동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성곽을 따라 걷는 길로 가다보면 갈대들이 보인다.

 

 

나는 성곽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뮬리(?)인가 갈대(?)들이 있었으니......

 

혹시 화성행궁만 다녀왔다면 조금 더 걸어서 이 성곽 쪽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면 좋을 것 같다.

 

 


성곽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예쁜 갈대들이 줄줄이 수놓아 있고, 막상 가서 사진 찍어보니 더 예쁘다!

분위기가 증말 최고라
날씨 좋은 날에 여기서 사진 한 장 꼭 찍고 가 주세여!

 

 

 


나는 어색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약간은 실패해버렸지만 날이 좀 더 좋을 때 더 나은 포즈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면 분명 훌륭한 포토스팟임이 분명하다..........!

 

훌륭한 포즈를 준비해서 훌륭한 사진작가 친구와 방문하시길~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마지막은 행궁동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옥상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가면 하루 수원에서 알차게 힐링하고 올 수 있다. 수원에서 그래도 꽤 살았지만 외국인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다녀온 카페, 날 좋을 때 옥상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밖에 풍경이랑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수원에서 알차게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위의 장소들을 주변으로 화성 행궁과 행궁동 주변 코스로 다녀오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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