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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홍대 애견카페, 강아지카페 써니네 : 모든 강아지들 총집합~!

by 김유잼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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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홍대에 강아지 카페를 다녀왔다

 

근처에 두 세군데 있었던 것 같았는데 가장 가깝고 후기가 괜찮은 것 같아서 

강아지가 없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

 

 

처음에 헷갈렸던 부분은 강아지를 데리고 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강아지 없이도 방문하는데 문제 없다~

 

입구에 들어서면 SUNNYNE라고 써니네가 영어로 쓰여있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들어서면 이렇게 들어가는 길목에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되고, 아이들이 짖는 것은 반갑다는 인사라고 간단하게 설명이 쓰여있다, 아직 입장하지도 않았는데 쓰여있는 것처럼 강아지들이 잔뜩 짖는 소리가 들렸다 ㅎㅎㅎ 두근두근..  

 

 

문을 열면 직원 분이 안내 해줄때까지 기다린다

 

 

나 처음오는 손님인데, 강아지들이 낯 하나 안 가리고 달려온닿ㅎㅎㅎ

그리고 보면 다들 1인 1갱쥐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나도 강아지..!!!

 

 

강아지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나는 강아지 종들을 잘 모르지만 친구들은 우와 우와 하길래 물어보니 

좀 우아한 강아지 중에 하나인 도베르만이 여기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강아지가 엄청 크다 ㅋㅋㅋㅋ

그리고 스키니한 몸매..............

 

한 번은 다른 강아지들이 품에 안겨있는 것처럼 자기도 품에 안기고 싶었는지

큰 몸을 직원분 품에 안겨있는데 너무 귀여웠다 ㅠㅠㅋㅋㅋ

 

그리고 내 최애는 아래 혀 내밀고 잠든 강아지 ㅜㅜㅜㅜ

내가 볼 때는 매장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가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혼자 계속 외롭게 돌아다니길래 열심히 쓰다듬어주다가 내 무릎위로 납치~!

 

 

세상 모르고 자는 모습 ㅠㅠ

귀엽다 ㅋㅋㅋㅋ 귀엽다는 말만 백만번째 하는 것 같지만 귀엽다 ><

 

그리고 아래 강아지는 저기가 본인 자리라고 한다

 

 

원래는 무릎에 데리고 올까 했는데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냥 내비뒀고

머리 쓰다듬을라고 하면 발을 저렇게 깐다

 

배 쓰다듬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강아지..............

똘똘하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바견

나중에 다른 시바견도 합류해서 거실에 있는 시바견이 두 마리가 됐다

 

한 마리는 절대 내 곁으로 오지 않고......

둘 다 멀찍이 구경해야 했다

 

 

허스키나 이름 모르지만 멋진 강아지도 볼 수 있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커플들끼리 오기 좋은 것 같고

 

 

입장료는 음료 포함 9000원이고, 더 비싼 음료 주문시 1~2000원이 추가된다

기본음료는 초쿠우유 같은 종류....!

 

홍대에서 강아지 구경하고 싶으면 딱인 것 같고,

강아지가 있는 사람들도 강아지 데리고 함께 올 수 있을 강아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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