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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넷플릭스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왠 소녀가 있다" 리뷰, 굿플레이스의 주인공 크리스틴벨의 신작

by 김유잼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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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가 등장했다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왠 소녀가 있다

굿플레이스로 유명한 크리스틴 벨이 등장한다.

설날 이틀에 나눠서 간단하게 끝내 버린 드라마

 

말 그대로 심플하면서, 스릴넘치고 재밌다!

다들 넷플릭스에서 무슨 제목이 이렇게 길어.... 하면서 한 번쯤 봤을 것 같은데

영화 대신 짧은 드라마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다

 

8회의 짧은 에피소들 그리고 각 2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주인공인 애나는 건너편 집에 살던 여자가 살인 당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워낙 술도 많이 마시고, 술이랑 약도 섞어 마셔서 환청, 환각도 보는 터라 자기가 본 게 진짜인지 아닌지 본인도 확신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그리고 진짜라면 누가 그런것인지 

주변 사람들을 수색하면서 혼자 만의 수사를 시작한다..  

 

 

아마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와인이 한 번씩 땡겨봤지 않을까 싶다

 

맛깔나게 따고 맛깔나게 맛시는 애나....

언제나 와인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은 디폴드 값 ㅋㅋㅋ

 

궁금한 사람들은 줄거리를 시청해봐도 좋을 것 같다

 

아래부터는 스포를 포함한 줄거리를 말해본다

 


 

마을 사람들을 다 의심하기 시작한 애나....

애나가 한 명씩 의심할 때면, 모든 사람이 다 범인 같고 그렇다

 

그리고 결말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충격적이었겠지만, 다 보고 나니 제목에 힌트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다 말 그대로 소녀가 있다고 쓰여있었으니....! 근데 이렇게 제목에 스포해도 되는 건가? 혼자 생각하긴 했지만 아무튼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이 범인일 줄이야, 개인적으로는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이 생각나더라, 그리고 애가 힘은 어찌 그렇게 센 지

 

 

그리고, 마약인가 파는 놈이었나 생각보다 순둥해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갱 (?) 그러나 범인으로 지목되어, 알몸으로 체포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나온 주인공의 투박한 버전처럼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면 미안한 걸로

 

 

한 번은 썸네일 잘못 봤다가 애나가 죽음을 당한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비 속에서 또 쓰러지고 만 것

실제로 병적으로 비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었다

 

 

행복한 결말은 애나가 전 남편과 다시 합치고, 상처를 아물고 아이까지 갖게 되는 것이 보기 좋았다.

그렇다면 이렇게 시즌2 없이 마무리가 되는 것일까?

 


 

시즌2

그리고 모두가 봤듯이 시즌2를 암시하는 마지막 결말

 

애나가 읽고 있던 책이 the woman in the flight 어쩌구 저쩌구였다

그 전에 읽고 있던 책의 비행기 버전이랄까... 섬세한 사람들은 캐치하지 않았을까 싶다

 

가볍게 인사를 건넨 애나는 한참 있다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애나 옆에 앉았던 여성이 화장실에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문제는 와인을 끊었다는 애나는 

보드카를 즐겨마시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또 구분할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승무원은 애나에게 2A 즉 자기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은 없었다고 말하며, 취한 애나를 자리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애나는 옆의 여성 분의 물건(?)인지를 그 자리에서 발견하게 되고, 또 한 번의 살인 사건을 풀게 될거라고 예측이 되는 결말이었다.

 

아래는 시즌 2 여부에 대한 기사이다.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in the Window season 2: Everything we know so far

Will the Kristen Bell murder mystery return for season 2?

www.toms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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