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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현지인과 함께한 군산 당일치기 여행 및 군산 짜장면 맛집

by 김유잼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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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5월에 다녀온 군산 여행!

원래는 1박 2일을 계획했으나, 다들 바쁜 일정 때문에 당일치기로 마무리!

그런데도 부족함 없이 잘 놀다가 왔다 ^^*!

 

사실 전날 동창회로 술에 조금 찌들어있어서 피곤함이 가시질을 않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도시 군산에서의 하루는 상쾌하고 좋았다!

용인에서 군산까지 4시간인가 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나는 잠이 부족했기 때무네 꿀잠 자기 충분했던 시간이었다 ㅋㅋㅋ

아마 오전 6시 40분 버스를 타서 11시반쯤 도착한 듯!

 

 

그리고 가자마자 우리를 데리러 온 그의 미숙한 운전실력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 ! ㅋㅋㅋㅋ

그리고 가자마자 아직 오지 않은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서,, 콩나물 국밥쓰를 뽀개개 되는데,,,, 여기가 진짜 현지인이 자주 가는데라고 한 "일해옥 콩나물국밥"

 

 

임해옥 콩나물국밥

 

국물이 아주 뜨끈뜨끈하니 해장을 달래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선택!

ㅋㅋㅋ 계란이 퐁당 담궈져있는 것이, 또 먹고 싶어지는 구려...

1인 1국밥을 뽀갠 후에는,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다면 군산에는 이성당!

사람이 진짜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줄도 아니었다^^ 퇴근 시간이 지나고 가니까 줄이 어마무시해서 다시 사러 갈 수가 없었다는 ㅠㅠ

 

 

이성당 빵집

 

늦게 온 친구를 픽업한 다음에 이동한 이성당에서 거의 끊임없는 먹방이었다 ㅋㅋㅋ 나는 꽈배기! 밀크셰이크도 사서 나눠 마셨다. 그리고 저기 왼쪽에 보이는 줄은 너무 기니까 오른쪽을 살짝 보면 사람들이 좀 적은 다른 줄이 있다. 거기서 계산 하면 된다는 이하 군산시민이 말하는 꿀팁!

 

 

지나가다는 요래요래 요가 같은거 하시는 분들도 보았다. 여기 시간여행의 주인공은 시인 '고은' 

하지만 안 좋은 뉴스를 보아서 이제 영광의 시인은 아닌듯 하다.

군산 출신인지는 몰랐는데 어쨌든 패스 거리의 분위기를 본다면 아래와 같다!

 

 

 

초원 사진관에는 사람이 많더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사람이라면 이곳이 반갑게 느껴지겠지만, 나는 영화를 보지 못했다.. 사실 와서 알았다ㅋㅋㅋ

 

가다가 귀여운 강아지들도 만났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들어가기 직전에 땅따먹기가 있길래 한 판 때렸는데, 저 사진 속 친구가 가장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군인^^&* 다리 하나는 길구만~!

 

안으로 들어가면 근대역사박물관 답게, 검정 고무신도 볼 수 있고 옛날 교복 같은 것들도 입어볼 수가 있다! 지게도 업어 봤는데 생각보다 무겁더라!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장소에서는 우리나라 독립 열사분들께 편지를 적어서 붙여놓은 것들이 있었다. 보통은 중고등학생이 적은 감사함의 내용들이었다. 괜히 기분이 뭉클뭉클해지는 순간,,,

 

 

 

삼선짬뽕

그리고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가지오! 유명한 짜장면 집들이 많다고 들었는데,그 중에서도 지린성을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또 어마무시하게 줄이 너무 길어서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던 우리는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곳은 #삼선짬뽕 군산시민의 추천 코스였으니 믿고 먹을 수 있었다 bb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은파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여행하는 내내 편했던 이유는 싱싱이를 데리구 돌아다녀서 인듯 하다. 차가 없었으면 뚜벅이로 당일치기는 조금 빠듯하지 않았을까 싶다!

은파호수공원

 

 

여기 한바탕 걸으니 시원하고 기분 좋더라!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무대가 하나 있었는데, 무슨 날인지 공연 같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산책을 마친 뒤에 체력 회복을 위해서 잠시 꿀잠을 청한다.

 

 

단잠을 마친 뒤에는 칵테일 한 잔 하러 이동!

마지막 코스였다 벌써 시간이 ㅠㅠ

왜냐면 8시가 버스 막차인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칵테일을 마지막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종료되고 있었다.......!

칵테일 집에서 루프탑에서 칵테일 한 잔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해도 지고 분위기가 쏠쏠 - 

 

내가 먹은 건 사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이름도 까먹었네 ㅋㅋㅋㅋ 민트는 색도 맛도 취향 비저격이다 ㅋㅋㅋ 그리고 인테리어가 요래 분위기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 쐬면서 맛있는 칵테일 한 잔 한다면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요런 분위기 속에서 당일치기를 마무으리~!

그렇게 마지막은 싱싱이타고 군산역으로 출발

 

 

군산역

 

알찬 하루를 마무리하고 귀가했다!

사실 일해옥 가기 전에 처음으로 다녀온 곳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주륵

하루에 다녀온 것치고 꿀잠도 중간에 자, 나름바쁘게 다녀오지는 않은 것 같다  

 

군산버스터미널 - 일해옥 - 이성당 - 초원사진관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삼선짜장
- 은파호수공원 - 메카닉 - 군산역

군산 당일치기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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